김병옥 "속 많이 썩인 2대 독자, 父치매→요양병원 가는 길 딱 죽고 싶은 심정"('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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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속 많이 썩인 2대 독자, 父치매→요양병원 가는 길 딱 죽고 싶은 심정"('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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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병옥이 부모님을 향한 죄책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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