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동해 가스전 시추 착수금 120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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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동해 가스전 시추 착수금 120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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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연말부터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첫 시추공 작업에 나서는 가운데 ‘착수금’ 성격의 투자금 약 120억원은 확보됐다. 앞으로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기 위한 5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하려면 국회 설득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석유공사에 출자를 통해 자금을 지원하려면 관련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

16일 정부와 석유공사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동해 영일만 첫 탐사 시추를 위한 시추선 계약금을 비롯한 착수금 성격의 예산 약 120억원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약 60억원은 올해 정부가 석유공사에 출자하는 481억원 중에서 마련하고, 나머지 약 60억원은 석유공사 자체 자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석유공사는 과거 해외 자원 개발 실패로 재무구조가 부실화됐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며 매출이 급증한 덕에 순이익이 2022년 3130억원, 지난해 1788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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