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야, 생일 언제냐? 치고 올라가자" 독기 품은 감독의 기적, 올해도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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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야, 생일 언제냐? 치고 올라가자" 독기 품은 감독의 기적, 올해도 이뤄질까

스포츠조선 0 39 0 0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KT전. 3회말 1사 3루 로하스의 안타 때 홈인한 안현민이 이강철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수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6.16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6월만 버티면 될 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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