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우, 966일 만의 세이브.... 키움 마무리 고민 끝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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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 966일 만의 세이브.... 키움 마무리 고민 끝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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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홈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또 이겼다.

키움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를 5-2로 이겼다. 

이로써 키움은 롯데를 상대로 지난해 8월부터 홈구장에서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키움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는 올 시즌 롯데전에 3경기 등판해 3승을 거두면서 '거인 천적'으로 떠올랐다. 

반면에 고척스카이돔에만 오면 작아지는 롯데는 하위권에서 탈출하려고 갈길 바쁜 와중에 2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1회에 결정난 승부... 키움, 롯데 만나면 '펄펄' 

키움은 1회부터 롯데 선발 박세웅을 두들기며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 타자 이주형이 볼넷을 얻어내고 로니 도슨이 우선상 2루타를 쳤으며, 송성문까지 볼넷을 얻어내며 주자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용규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올린 키움은 김재현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3-0으로 앞서나갔다. 박세웅은 1회에만 무려 36개의 공을 던지며 진땀을 뺐다.

롯데 타선은 헤이수스의 역투에 막혀 침묵을 이어갔다. 반면에 키움은 5회 이주형과 도슨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송성문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더 보태면서 4-0으로 달아났다. 

롯데는 헤이수스가 마운드에서 내려가자 숨통의 트였다. 8회 선두 타자 황성빈이 키움의 바뀐 투수 김성민으로부터 볼넷을 얻어냈고 고승민이 중전 안타를 쳤다. 무사 1, 3루에서 손호영의 내야 땅볼에 3루 주자 황성빈이 홈에 들어와 뒤늦게 첫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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