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 헬스 트레이너·필라테스 강사… 비의료인 대상 유료 해부학 강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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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 헬스 트레이너·필라테스 강사… 비의료인 대상 유료 해부학 강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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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카데바(연구용 시신)’를 헬스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 등 비의료인 대상 유료 해부학 강의에 사용한다는 민간 업체들이 가톨릭대·연세대 등에서 영업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체육대·대구가톨릭대도 이 같은 영업에 연루됐던 것으로 16일 나타났다.

한체대 한국응용해부연구소 A 교수는 작년 10월 대구가톨릭대 의대에서 한 민간 업체가 주관한 카데바 실습에서 강의했다. 이 업체는 “임상해부학 전공 교수님께서 해부를 하면서 진행되는 라이브(live) 카데바 워크숍”이라고 홍보했다. “실습 장소로 이동하자 천에 덮인 시신 세 구가 보였다”는 강의 후기도 있었다. 이 교수는 2022년엔 한체대에서 해부학 관련 이론 강의를 하고, 서울 등지의 대학 해부 실습실에서 카데바 실습 강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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