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롯데팬들 웃게 하는 '유망주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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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롯데팬들 웃게 하는 '유망주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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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개 구단 중 7위에 그치며 6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롯데 자이언츠는 시즌이 끝나고 두산 베어스를 7년 연속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던 김태형 감독을 영입했다. 하지만 김태영 감독 영입을 제외하면 롯데의 겨울 움직임은 외부 FA만 3명을 데려왔던 2022년 겨울에 비해 그리 적극적이지 못했다. 지명권 트레이드를 통해 좌완 진해수를 영입했고 내야수 김민수를 내주고 베테랑 내야수 김민성을 데려온 것 정도가 눈에 보이는 변화였다.

게다가 롯데는 계약기간이 끝난 내야수 안치홍(한화 이글스)이 4+2년 총액 72억 원에 한화와 계약하면서 팀을 떠났다. 롯데는 B등급 FA였던 안치홍에 대한 보상선수를 선택하는 대신 한화로부터 보상금 10억 원을 받았다. 김태형 감독의 카리스마와 지도력만 믿고 7년 만의 가을야구 복귀를 기대하기엔 확실히 아쉬움이 남는 겨울행보였다. 그리고 롯데의 아쉬운 스토브리그는 올 시즌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롯데는 17일 현재 5위 SSG랜더스에 5.5경기 뒤진 8위에 머물러 있다. 팀의 핵심선수 찰리 반즈, 전준우의 부상 이탈이 치명적이고 박세웅, 애런 윌커슨의 기복도 매우 아쉽다. 하지만 롯데 팬들은 하위권으로 밀려 있는 올 시즌에도 이 선수들을 보면 웃음을 지을 수 있다. 올 시즌 가파른 성장속도로 롯데의 미래를 넘어 올 시즌 거인군단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야수 3인방 손호영과 나승엽, 윤동희가 그 주인공이다. 

트레이드 합류 후 3번타자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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