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수리하다… 강남 아파트 7채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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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수리하다… 강남 아파트 7채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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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 22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10층에서 에어컨 실외기 수리 작업을 하던 기사 김모(51)씨가 양손과 왼발에 심한 화상, 연기 흡입과 안구 손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9층에서 발견된 11개월 남아와 15층에서 옥상으로 대피한 5개월 남아도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14명은 소방대원 유도를 따라 옥상으로, 3명은 지상으로 피신했다. 2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20일 오후 1시 22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이파크 아파트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불은 약 3시간 만인 오후 4시 36분쯤 완전히 꺼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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