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셔츠 차림으로 꿈에 나타난 남편… 전우 곁에 묻혀 행복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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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셔츠 차림으로 꿈에 나타난 남편… 전우 곁에 묻혀 행복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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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5월 마지막 날, 경기 용인의 시니어타운에서 만난 노인숙(盧仁淑) 여사는 평양 사투리가 묻어나는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어서 오시라”며 기자를 반겼다. 기자가 “꼿꼿하시다”고 인사를 건네자, “음식 맛이 떨어져 식사를 잘 못 하지만, 다행히 크게 불편한 곳은 없다”고 했다.

“날씨가 더워지니 고향 평양의 음식, 냉면이 생각나시겠다”고 하자 “남편이 대만 대사로 계실 때,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다 보니 그때 장이 고장 났다”면서 “그 이후로 여름철에 냉면을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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