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과 협력 멈춰라”...러 대사 “우리 위협하는 건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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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과 협력 멈춰라”...러 대사 “우리 위협하는 건 용납 못해”

KOR뉴스 0 50 0 0
게오르기 지노비예프(왼쪽 사진) 주한 러시아 대사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 들어오고 있다. 외교부는 이날 북·러 조약 체결과 관련해 지노비예프 대사를 불러 “책임 있게 행동하라”고 했다. 미국 상원에서는 20일(현지 시각) 공화당 린지 그레이엄 상원 의원과 민주당 리처드 블루먼솔 상원 의원이 초당적으로 국무부가 러시아를 테러 지원국으로 지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블루먼솔(오른쪽 사진) 의원이 관련 기자회견에서 북·러 회담 관련 사진을 손에 들어 보이고 있다. /장련성 기자·AFP 연합뉴스

러시아가 북한과 군사 협력이 담긴 조약을 체결하면서 한국과 러시아의 갈등이 연일 고조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21일 주한 러시아 대사를 불러 “러시아는 책임 있게 행동하라”고 했고, 러시아는 “러시아에 대한 위협과 협박 시도는 용납될 수 없다”고 했다. 한 전직 고위 외교관은 “겉으로 드러난 장면으로 보면 34년 한·러 수교 역사상 가장 큰 위기의 순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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