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켈리, 퇴출설 딛고 8이닝 퍼펙트... '눈물의 역투'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가 무사사구 완봉 역투를 펼쳤다.
LG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선발 켈리의 역투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4-0으로 이겼다.
지난주 4승 2패로 부진하며 선두에서 3위로 밀려났던 LG는 2위 삼성을 반 경기 차로 추격하며 다시 순위 상승을 노리고 있다. 특히 켈리의 완봉승 덕분에 부상자가 많아 과부하가 걸린 LG 마운드에 힘을 불어넣었다.
8회까지 퍼펙트... KBO리그 새 역사 쓸 뻔했던 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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