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를 또 넘어선 메시, 역대 최다 8번째 발롱도르…김민재 세계 최고의 센터백 등극
![사진=XINHUA-XinHua 연합뉴스](https://www.chosun.com/resizer/wSWVZM1IOf9ZewL5h1brgXl5OfE=/cloudfront-ap-northeast-1.images.arcpublishing.com/chosun/BJLILBXQ3I3EPJIMOB3UTWPCQU.jpg)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인터마이애미)가 여덟번째 발롱도르를 거머쥐었다. 그는 10월 3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9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0, 2011, 2012, 2015, 2019, 2021, 2023년까지 10년 넘게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알 나스르)를 제치고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메시는 자신의 기록을 다시 한 번 넘어섰다. 또 발롱도르 역사상 처음으로 비(非)유럽 구단 선수로 이 상을 받는 역사도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