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 커지는 ‘터닝포인트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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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커지는 ‘터닝포인트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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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초청해 대규모 정치 행사를 진행한 터닝포인트 USA는 2012년 설립된 미 최대 청년 보수 단체다. 트럼프의 대선 구호이자 정치 이념인 ‘매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이념을 앞세우면서 당내에서 급속도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청년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가 열 아홉 살에 설립한 이후 청년 보수층의 호응을 얻으며 급성장해 왔다.

미 전역 고등학교 및 대학교 캠퍼스에 지부를 만들어 학생들의 정치 활동을 유도하는 각종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왔다. 현재는 미 전역에 3500개 이상의 지부와 회원 75만명을 두고 있다고 단체 측은 밝혔다. 초기에는 ‘학생 운동’에 국한됐지만 단체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기성 정치권에도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됐다. 보수 진영 내 고령의 중진들은 물론 각종 보수 활동가들과 유명 인사들도 이 단체의 행사에 참석한다. 연례 최대 행사인 ‘학생 행동 서밋’엔 트럼프는 물론 트럼프와 경쟁했던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최연소 연방 상원 의원 조시 홀리 등이 잇따라 연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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