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느려진 '푸른 피' 에이스, WBC 혹사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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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느려진 '푸른 피' 에이스, WBC 혹사 후유증?

대박기자 0 119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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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에서 지난 3월 치러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후유증이 현실화되고 있다. 대표팀에 참가했던 선수 중에는 부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채 돌아오지 못해 소속팀이 냉가슴을 앓는 경우가 있다. 부상을 당해 재활을 거쳐 복귀했으나 아직껏 제 모습을 찾지 못한 사례도 있다. 부상은 아니지만 부진을 숨기지 못하는 선수도 있다.

삼성 라이온즈 소속 선수 중 유일하게 WBC 대표팀에 승선했던 에이스 원태인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원태인은 6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2패를 기록 중이나 평균자책점은 4.54,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는 0.785로 부진하다. 평균자책점과 피OPS가 최근 3시즌 중 가장 저조하다. 

이닝당 평균 출루 허용을 나타내는 WHIP는 1.49로 리그 평균 1.39보다 나쁘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케이비리포트 기준)은 –0.32로 음수다. 시즌 초반이라 WAR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음수라는 점에서 현시점의 부진을 상징한다.

※ 삼성 원태인 프로 통산 주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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