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깨트린 러시아산 '괴물 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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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깨트린 러시아산 '괴물 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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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괴물 레슬러가 미국의 다이아몬드를 부수고 챔피언 자리를 사수했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는 2일(아래 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의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302 메인이벤트 더스틴 포이리에(4위)와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5라운드 2분42초 만에 서브미션으로 승리했다. 1, 2차 방어전에서 페더급 챔피언이었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연속으로 꺾었던 마카체프는 전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포이리에까지 제압하면서 P4P(체급제외순위) 1위의 위용을 과시했다.

한편 앞서 열린 코메인이벤트에서는 미들급 1위 션 스트릭랜드가 7위 파울로 코스타와 5라운드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2-1 스플릿 판정승을 따냈다. 지난 1월 드레커스 두 플래시스와의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접전 끝에 1-2 판정으로 패하며 타이틀을 따내는 데 실패했던 스트릭랜드는 미들급 타이틀전을 경험했던 코스타를 꺾으면서 미들급 타이틀 전선의 선봉에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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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과 함께 성장한 또 한 명의 괴물 레슬러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수많은 UFC 라이트급 파이터들에게 절망감을 안겨주며 통산 29전29승, UFC 13전13승이라는 완전무결한 전적을 남기고 옥타곤을 떠난 UFC 역사상 최강파이터 중 한 명의 이름이다. 그리고 하빕이 늑골부상으로 한 번도 상대하지 못한 라이벌 토니 퍼거슨과의 경기가 무산됐던 2015년에는 하빕과 고향이 같은 선수가 옥타곤에 입성했다. 훗날 하빕에 이어 UFC 라이트급을 평정하는 마카체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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