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팀 KIA 마운드에 대체 무슨 일이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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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팀 KIA 마운드에 대체 무슨 일이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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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는 아직 1위인데, 최근 경기력은 영락없는 꼴찌팀 수준이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연일 졸전을 이어가며 선두 수성에 빨간 불이 켜졌다.
 
KIA는 6월 2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홈경기에서 꼴찌 키움 히어로즈에게 6-17로 대패했다.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무너졌다. KIA는 이날 임기영을 지난 23일 광주 한화전(더블헤더 2차전) 이후 4일 휴식만에 다시 선발로 내세웠으나 1.1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5실점(4자책)을 허용하며 부진했다. 심지어 그 뒤를 이은 김건국은 1이닝 7피안타 3사사구 10실점(8자책)으로 난타당하며 최악의 피칭을 보였다.
 
KIA는 1회에 2점, 2회에 3점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이마저도 3회의 악몽을 위한 예고편에 불과했다. 1사 1,2루에서 터진 장재영의 1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도슨의 밀어내기 볼넷, 김혜성-송성문-최주환의 3연속 적시타가 연이어 터졌다.
 
계속된 1사 만루 위기에서 고영우를 땅볼로 잡아내는 듯 했으나 김도영의 홈송구가 뒤로 빠지는 실책까지 겹쳤다. 뒤이어 김건희의 2타점 적시타까지 더한 키움은 결국 3회 한 이닝에만 타자일순하며 10득점을 뽑아내는데 성공했고 점수차를 15-0으로 벌렸다. 이미 이 시점에서 승부는 키움 쪽으로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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