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야구를 빛낸 투타 거물, 올스타 무대에 뜬다...'야구 찐팬' 이찬원, 애국가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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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야구를 빛낸 투타 거물, 올스타 무대에 뜬다...'야구 찐팬' 이찬원, 애국가 제창

스포츠조선 0 56 0 0

[OSEN=손찬익 기자] 인천 야구의 살아있는 역사 김동기, 김경기, 정민태가 다시 인천SSG랜더스필드 그라운드를 밟고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과 함께 시구-시포를 진행한다.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는 16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태평양 돌핀스의 첫 한국시리즈를 이끈 '공포의 KK포' 김동기-김경기와 20세기 마지막 20승 투수 '에이스' 정민태가 다시 뭉친다. 또한, SSG랜더스의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리빙 레전드' 최정이 '에이스' 정민태의 공을 받으며 인천 야구의 명맥을 이어간다.

김동기는 KBO 리그 최초로 한 시즌 전경기 선발 포수로 출전하며 태평양의 돌풍을 이끌었으며, 특히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연장 14회에 포스트시즌 사상 최초의 끝내기 결승 3점 홈런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 홈런으로 태평양 돌핀스는 인천 연고팀 사상 첫 포스트시즌 승리 기록을 팬들에게 안겨줄 수 있었다.

김경기는 '인천 야구의 대부' 김진영의 아들로 태어나 '인천 야구의 큰아들'로 불리며 김동기와 함께 태평양을 대표하는 거포로 활약했다. 이후에도 12년간 인천 연고팀에서만 활동하여 '미스터 인천'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야구 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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