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뜯기고 나무 두동강… ‘시속 260㎞’ 최고 등급 허리케인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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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뜯기고 나무 두동강… ‘시속 260㎞’ 최고 등급 허리케인 위력

세계뉴스 0 29 0 0
카리브해 연안을 덮친 허리케인 ‘베릴’(Beryl)이 건물 지붕을 날리고 있다. /엑스(X·옛 트위터)

카리브해 연안을 덮친 허리케인 ‘베릴’(Beryl)이 가장 강력한 5등급으로 강화하면서 주변 국가들에 비상이 걸렸다. 이미 다수 지역의 주택가가 파손됐고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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