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사받고 상장하겠다는 이노그리드... 소송 리스크보다 실적 뻥튀기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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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사받고 상장하겠다는 이노그리드... 소송 리스크보다 실적 뻥튀기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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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로부터 사상 초유의 ‘상장 승인’ 취소로 코스닥 입성이 좌절된 클라우드 솔루션업체 이노그리드가 재심사를 신청해 상장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노그리드가 최대주주 간 소송 리스크를 증권신고서에 기재하지 않았다면서 상장 승인을 취소했는데, 이보다 중요한 것은 이노그리드의 예상 실적 뻥튀기라는 지적이 증권업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지난 2월 처음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이후 7번이나 정정 신고서를 냈다. 정정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계속 흘러갔고, 실제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는데도 올해 전체 예상 실적은 장밋빛 전망을 유지해 왔다. 현재 몸값을 부풀리기 위해 미래 실적을 뻥튀기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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