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오는데, 물막이판 없는 반지하 8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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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오는데, 물막이판 없는 반지하 8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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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8월 8일 오후 9시 7분께 서울 관악구 부근 한 빌라 반지하에 폭우로 침수된 일가족 3명이 갇혀 신고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사진은 다음날 오전 상황. /연합뉴스

지난 25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빌라 밀집 지역.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일가족 3명이 사망한 반지하 주택에서 불과 한 블록 떨어져 있는 곳이지만, 골목마다 반지하 주택 한두 곳은 침수를 막아줄 물막이판이 없는 상태였다. 주민들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된다는 장마 예보에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반지하에 거주한다는 60대 주민은 “구청에서 신경을 쓰고, 우리 집도 (물막이판을) 설치했지만, 몇몇 집은 집주인이 반대한다고 하더라”며 “올여름 비 많이 온다던데 2년 전처럼 집이 물에 잠길까 걱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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