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당 중앙간부학교 개교식 참석 “혁명적 열정 깡그리 쏟아부으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일 조선노동당 중앙간부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첫 강의를 참관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교원들과 학생들의 높은 교육 및 학습 열의를 주문했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기념사에서 “우리당 강화의 최전성기는 오늘 이 시점에서 실제적인 막을 올리게 된다”며 “모든 학생들을 전당을 이끄는 능숙한 당간부로, 유능한 지휘관들로 키워 내세워달라”고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