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현장] '배수의 진' 김종국 감독 "부담은 두산이 더 될 것, 우린 내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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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현장] '배수의 진' 김종국 감독 "부담은 두산이 더 될 것, 우린 내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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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경기에서 승리하며 7연패를 끊은 KIA 김종국 감독이 기뻐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2023.09.22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내일은 없다. 오늘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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