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폭염 속에서도... 네이마르, 2골 1도움 '최고의 활약'
역시 네이마르는 최고의 축구 실력자였다. 부산에서 열린 오후 5시 게임, 폭염 기세가 가라앉지 않은 시간대였지만 그는 풀 타임을 소화하며 완승의 주역이 됐다. 얼마 전 햄스트링 근육을 다치고 재활 훈련 중인 이강인은 후반전 교체로 나와 약 23분간 뛰며 4만 3520명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끌고 있는 파리 생 제르맹(프랑스)이 3일(목) 오후 5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3 쿠팡 플레이 축구 시리즈에서 전북 현대(한국)를 상대로 3-0의 완승을 거두며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했다.
풀 타임 네이마르의 놀라운 축구 감각
한국 축구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강인과 함께 뛴 시간이 길지 않아서 조금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네이마르 주니오르는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풀 타임을 소화하며 새 시즌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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