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클래식 따라잡기] 광야 연상시키는 호쾌한 스타일… 19살 때 명곡 작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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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클래식 따라잡기] 광야 연상시키는 호쾌한 스타일… 19살 때 명곡 작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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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교향악축제’가 지난달 25일 마무리됐습니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열린 올해 교향악축제 프로그램에는 흥미로운 우연이 있었어요. 17개 교향악단 중 4팀이 각기 다른 작곡가 4명의 ‘교향곡 1번’을 선택해 연주한 것이었죠. 첫 순서였던 광주시향(6월 1일)은 말러의 교향곡 1번을 연주했고, 서울시향(6월 17일)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번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또 부천 필(6월 21일)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1번,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6월 22일)은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연주했습니다. 이 중 비교적 많이 연주되는 브람스와 말러의 작품 외에 라흐마니노프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번은 음악회에서 라이브로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아 더욱 화제가 됐죠. 두 작품 모두 작곡가의 초창기 모습과 성장을 엿볼 수 있는 곡입니다.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부산시립교향악단 연주 모습.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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