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으로 방사선 보내 암 ‘폭파’… ‘3세대 약품’ 뜨겁다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약으로 방사선 보내 암 ‘폭파’… ‘3세대 약품’ 뜨겁다

KOR뉴스 0 36 0 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스위스 제약업체 노바티스가 개발한 전립선암 치료 의약품 ‘플루빅토’를 허가했다. 플루빅토는 전립선암에 많이 발현되는 ‘전립선 특이막 항원(PSMA)’에 방사성 동위원소인 루테튬-177을 결합시켜 암 세포를 없애는 ‘방사성 의약품’이다. 암세포에 직접 치료용 방사성 물질을 보내 암을 파괴하는 것이다. 플루빅토는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매출 9억8000만달러(약 1조3600억원)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별다른 치료법이 없던 전이성 전립선암을 치료하는 표준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그래픽=이진영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