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K]⑭ 스페이스린텍, 지구 저궤도서 폐암 치료제 개발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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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K]⑭ 스페이스린텍, 지구 저궤도서 폐암 치료제 개발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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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머크(MSD)는 2000년대부터 지구 저궤도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의학 실험을 시작했다. 단백질 결정은 중력의 영향을 덜 받는 미세중력 환경에서 더 균일하게 성장한다. 머크는 우주에서 의학 실험을 진행하며 지구에서도 비슷하게 결정화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이 과정에서 탄생한 약품이 연 매출 250억달러(35조원)를 기록하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이다.

멀어 보이기만 했던 우주가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무대로 변하고 있다. 우주는 인간을 질병으로부터 구해줄 의약품을 실험하는 공간이 됐다. 한국 과학자도 이 변화를 포착하고 우주의학 시장에 뛰어들었다. 2021년 윤학순 대표는 우주의학 실험 시설을 개발하는 스페이스린텍을 창업했다. 윤 대표는 미국 노퍽 주립대 공학과 정교수이자 하버드 의대 객원교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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