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외상값, ‘통과일 샌드위치 혁명’으로 갚다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인생의 외상값, ‘통과일 샌드위치 혁명’으로 갚다

KOR뉴스 0 27 0 0
오오야마 고오키가 통과일과 생크림, 빵을 합체해 2018년 개발한 ‘후르츠산도’ 뒤에서 웃고 있다. 손에 든 한자 ‘혁명’은 직접 쓴 붓글씨다. 그는 “외할아버지가 강조한 ‘스스로 맛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손님에게 판매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했다. /다이와

이 청년은 10년 전 인생의 밑바닥을 헤맸다. 오오야마 고오키(大山皓生·30)는 열아홉 살에 대학을 자퇴했다. 어릴 적 이혼한 아버지 일을 몰래 돕다가 어머니에게 들키는 바람에 다툼이 잦았다. 가출한 뒤 연락을 끊었다. 그는 불만투성이였고 세상이 적대적으로 보였다. 4년이 흐른 2017년 12월에 전화 한 통을 받기 전까지는. “다이와가 망할 것 같아. 와서 도와줘.”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