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 ‘자만추’… 그의 내면에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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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자만추’… 그의 내면에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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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가서 볼까요?”(남자) “…좋아요.”(여자)

영화 ‘어바웃 타임’ 남녀 주인공은 어둠 속에서 처음 만난다. 시각이 차단된 암흑 속에서 식사를 내어주는 식당. 둘 사이엔 어떤 편견도 없다. 얼굴도, 체형도 모르지만 대화만으로 묘한 분위기에 휩싸인다. “제 머리, 너무 갈색이지 않아요?”(여자) “갈색 좋아해요.”(남자) “앞머리는 새로 한 거예요.”(여자) “완벽해요.”(남자) “다시 만나면 좋겠어요.”(여자) “그렇게 될 거예요.”(남자) 그렇게 밝은 곳에서 상대를 확인한 뒤에야 이들은 서로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설레는 사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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