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고성균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사망사건은 직권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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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고성균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사망사건은 직권남용”

KOR뉴스 0 37 0 0
photo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최근 군에서 병사들이 터무니없이 사망하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던 6명 중 1명이 쓰러졌다. 쓰러진 훈련병은 상태가 악화해 이틀 후인 25일 오후 사망했다. 군기훈련 규정엔 완전군장 상태에서 걷기만 시킬 수 있는데 연병장 구보(달리기)를 시키거나 팔굽혀펴기를 시킨 것으로 알려져 비판이 컸다. 결국 지난 6월 19일 춘천지검은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 당시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해 7월 폭우 사태 당시 실종자 수색작전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해병대 ‘채상병 사건’에서는 지휘 책임을 놓고 사단장, 연대장, 대대장의 말이 서로 다른 상황이다. 책임지겠다는 지휘관은 없고 책임만 서로 떠넘기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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