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잊어라'... LG 연패 끊어낸 유영찬, 새희망 등극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박해민의 역전 결승타와 마무리 유영찬의 역투에 힘입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G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5-3으로 이겼다. 4연패의 사슬을 끊은 LG는 2위를 지키며 선두 KIA 타이거즈를 반 경기 차로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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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21안타를 몰아친 화력이 살아있는 롯데는 1회부터 고승민과 손호영의 안타로 기회를 만들고 빅터 레이예스가 우전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2-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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