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하게 사라진 동점 찬스' 어긋난 번트 작전...2루 베이스 잡고 고개 떨군 황영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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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하게 사라진 동점 찬스' 어긋난 번트 작전...2루 베이스 잡고 고개 떨군 황영묵

스포츠조선 0 63 0 0
견제에 걸려 아웃된 한화 황영묵이 아쉬워하고 있다

[대전=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첫 타석 볼넷 출루 이후 동점 득점까지 올리며 SSG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기죽지 않고 자신 있게 플레이 펼치던 한화 황영묵이 동점 찬스에서는 아쉬운 주루 플레이 이후 2루 베이스를 붙잡고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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