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남현희, 재벌3세 사칭 알고 있었다…가슴 절제 수술도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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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남현희, 재벌3세 사칭 알고 있었다…가슴 절제 수술도 권유”

조선닷컴 0 213 0 0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원이 27일 공개한 전청조(가운데)씨 사진./김민석 구의원 제공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42)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전씨는 “죗값을 받겠다”며 투자 사기 의혹 등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재벌 3세를 사칭하고 있다는 사실을 남씨가 지난 2월부터 알고 있었다는 등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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