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ERA 15.00 부진? 포수→클로저 변신→169세이브 성공신화, 이만한 FA 마무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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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ERA 15.00 부진? 포수→클로저 변신→169세이브 성공신화, 이만한 FA 마무리도 없다

스포츠조선 0 237 0 0

[OSEN=이후광 기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신생팀의 뒷문을 맡아 묵묵히 세이브를 쌓아온 김재윤(33)이 마침내 FA 자격을 획득했다. 한국시리즈에서 LG의 화력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지만 그의 가치는 여전히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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