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9개월 기다린 우승… 26억원짜리 ‘샷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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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9개월 기다린 우승… 26억원짜리 ‘샷 이글’

스포츠조선 0 526 0 0
갤러리는 환호했지만… 차분함 유지한 양희영 - 양희영이 20일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4라운드 13번홀에서 58도 웨지로 세컨드 샷을 하고 있다. 이 샷이 그대로 홀로 들어가 샷 이글이 되며 승기를 잡은 양희영은 최종 합계 27언더파로 4년 9개월 만에 LPGA투어 정상에 올랐다. /게티이미지코리아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16년 차. 34세. 마지막 우승은 4년 9개월 전. 동갑내기 미셸 위 웨스트(미국)는 올해 은퇴를 선언했다. 취미로 실내 암벽등반을 즐기다 왼쪽 팔꿈치를 다쳤다. 공을 칠 수 없을 만큼 심한 통증에서 회복되기까지 2년쯤 걸렸다. 이 모든 걸 뒤로하고 양희영(34)이 다시 정상에 올랐다. 그것도 올해 가장 큰 상금이 걸린 시즌 최종전. 우승 상금이 200만달러(약 26억원)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한 대회 총상금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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