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의 ‘전기차 생산 마이웨이’… 비결은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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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의 ‘전기차 생산 마이웨이’… 비결은 하이브리드

조선닷컴 0 228 0 0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미국 GM(제너럴모터스)와 포드, 독일 폴크스바겐 등이 최근 잇따라 전기차 투자 계획을 연기하거나 철회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은 “우리는 2026년 ‘글로벌 전기차 194만대 판매’란 목표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사실상 ‘나 홀로’ 직진 선언을 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 많은 전문가는 ‘하이브리드차’ 경쟁력을 꼽는다.

내연차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필연적인 상황에서, 약 10년 전부터 하이브리드차는 내연차에서 전기차로 가는 과정에서 일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의 아이콘 테슬라가 등장한 것을 계기로 최근 4~5년간 전기차 쏠림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이제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면서 주요 기업들은 다시 하이브리드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기아는 이미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어, 이 시기를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버틸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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