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BJ 상위 1%, 연간 8억4800만원 번다
유튜버,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 중 소득 상위 1%의 연평균 수입이 8억48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미디어 창작자 수입(매출액) 상위 1%에 해당하는 393명의 총수입은 3333억원이었다. 1인당 평균 8억4800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상위 1%의 수입은 전체 수입의 29.2%를 차지했다. 상위 10%인 3936명의 총수입은 8684억원으로 1인당 평균 수입은 2억210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