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펜타닐 간이 시약기… 경찰청, 도입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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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펜타닐 간이 시약기… 경찰청, 도입하기로

조선닷컴 0 273 0 0

경찰청이 일명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전용 간이 시약기를 도입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복용은 미국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인 18~49세 사망 원인 1위는 펜타닐 과복용으로 인한 쇼크사다. 경찰의 시약기 도입은 한국에도 펜타닐 유입이 본격화됐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경찰청은 이르면 다음 달 펜타닐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소변용 간이 시약기 5000여 개를 구매해 전국 경찰서에 배포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내에선 펜타닐 간이 시약기가 없기 때문에 해외에서 들여올 예정”이라고 했다. 현재 경찰의 간이 시약기로 잡아낼 수 있는 마약은 필로폰, 대마, 모르핀, 코카인, 엑스터시, 케타민 6종이다. 경찰은 펜타닐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맡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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