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거부하고 한국행, 페디에겐 신의 한 수였다 "부자가 될 FA 선발투수" 美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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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거부하고 한국행, 페디에겐 신의 한 수였다 "부자가 될 FA 선발투수" 美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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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한국에 온 것이 에릭 페디(30)의 야구 인생에서 최고 선택이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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