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침체에… LG엔솔·포드, 배터리 합작공장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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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침체에… LG엔솔·포드, 배터리 합작공장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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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완성차 기업 포드가 튀르키예에서 추진하던 배터리 합작법인 사업을 9개월 만에 철회했다. 업계에선 튀르키예 합작 공장에 약 3조원대 투자를 예상했는데, 전기차 수요 둔화를 감안한 포드가 지난달 발표한 120억달러(약 16조원) 규모 전기차 투자 연기 조치의 연장선으로 받아들였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면서 최근 급성장했던 배터리 업계도 생산 시설 투자는 늦추고 신규 배터리 개발을 확대하는 ‘숨 고르기’가 이어지고 있다. LG엔솔·SK온·삼성SDI, K배터리 3사도 향후 전기차 핵심 시장인 북미 지역 증설은 충분히 채웠다는 판단하에 그간 배터리 라인업에서 약점이었던 ‘LFP(리튬인산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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