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 올라가는 게 무서웠다" 롯데의 '아픈 손가락' 1차지명, 입스 극복하고 스스로 벼랑 끝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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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올라가는 게 무서웠다" 롯데의 '아픈 손가락' 1차지명, 입스 극복하고 스스로 벼랑 끝에 올라섰다

스포츠조선 0 220 0 0

[OSEN=김해, 조형래 기자] "그동안 마운드 올라가는 게 무서웠다. 이제는 가운데만 보고 시원하게 던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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