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가 이틀 된 아이 암매장... 아기 비극 3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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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가 이틀 된 아이 암매장... 아기 비극 35명으로 늘었다

조선닷컴 0 177 0 0

‘출산 후 미등록 영아’를 수사 중인 경찰은 전남 목포에서 숨진 아기의 시신을 유기한 30대 친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출산 후 미등록 영아 전수조사 결과로 사망이 확인된 영아는 35명으로 늘었다. 경찰이 지자체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사건은 1000건에 육박한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이날 생후 이틀 된 아들을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영아학대치사)로 30대 A씨를 지난 10일 긴급체포해 조사했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미혼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일하던 A씨는 2017년 10월 27일 전남 목포 한 병원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퇴원한 A씨는 택시로 같은 달 29일 전남 광양 친정집으로 이동했고, 당일 숨진 아이 시신을 친정 근처 야산에 남몰래 묻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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