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손’… 토트넘 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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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손’… 토트넘 또 패배

스포츠조선 0 225 0 0

손흥민(31·토트넘)은 이대로 올해도 주저앉는 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알토란 같은 영입을 했다.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27·이탈리아)와 수비수 미키 판더펜(22·네덜란드). 토트넘 후방을 한층 견고하게 만든 주인공들이다. 전방은 최고 영입으로 불릴만한 선수가 있었다. 손흥민과 ‘매드 손(Mad Son)’으로 통하며 리그를 지배했던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27)이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으로 레스터 시티에서 뛰다 토트넘으로 올 시즌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그는 해리 케인(30·바이에른 뮌헨) 이탈로 켜켜이 쌓였던 토트넘 고민을 하나둘 마법처럼 해결해 줬다. 8월 EPL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고 도움 순위는 리그 공동 3위(5개)다.

그런데 매디슨이 지난 7일 첼시와 벌인 11라운드 경기(토트넘 1대4 패)에서 전반 발목을 붙잡고 쓰러졌다. 이어 설상가상으로 판더펜도 전력 질주 도중 햄스트링을 부여잡고 그라운드를 뒹굴었다. 경기 후 둘 모두 올해 복귀는 어렵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리그 선두 경쟁을 이어가며 우승 희망을 키웠던 토트넘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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