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 건물에 에너지 등급 매긴다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서울시 공공 건물에 에너지 등급 매긴다

KOR뉴스 0 358 0 0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나 록펠러 센터 출입구에는 A~D까지 4단계로 구분된 스티커가 붙어 있다. 건물의 전기 사용량 등을 분석해 매기는 ‘에너지 효율 등급’이다. 건물마다 에너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에 따라 순서대로 A, B, C, D를 매긴다.

서울시도 내년 7월부터 서울 시내 연면적 1000㎡ 이상 공공 건물 3000여 곳에 대해 에너지 효율 등급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연말까지 건물에 대한 에너지 등급제 고시를 정하면 서울시는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할 예정이다. 가전제품이나 자동차에 에너지 효율 등급을 매기는 것처럼 건물에도 등급을 부여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민간 건물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가스비나 전기세 등이 올라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입주자들에게 에너지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했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