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호와 대결하는 황선홍호, '경험+테스트' 위한 '소중한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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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호와 대결하는 황선홍호, '경험+테스트' 위한 '소중한 모의고사'

스포츠조선 0 395 0 0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귀중한 모의고사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은 21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각) 프랑스 르아브르 스타드 오세안에서 프랑스 U-21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두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평가전이다. 일단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강팀과의 경기를 통해 우리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올림픽 최종예선은 만만치 않은 무대다.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이 일찌감치 올림픽 준비에 나섰다. 아시아 무대가 상향 평준화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 대회 상위 세 팀이 올림픽 본선 직행권을 챙긴다. 4위는 아프리카 예선 4위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운명을 정한다. 한국 축구는 세계 최초의 올림픽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시에 본선의 수준과 무게를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프랑스는 개최국으로 이번 올림픽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불리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가 와일드카드 출전을 예고한 가운데, 프랑스축구협회는 '레전드' 티에리 앙리에게 지휘봉을 건네며, 금메달의 중책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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