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수주, 3년 만에 中 제치고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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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수주, 3년 만에 中 제치고 1위 탈환

KOR뉴스 0 73 0 0

한국 조선(造船)이 분기 기준으로 3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선박 수주 1위를 탈환했다. LNG(액화천연가스)선·암모니아선 같은 친환경·고부가 선박을 한국 조선사가 100% 수주했다. 국내 조선 3사 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은 선박 수주 잔량 기준으로 나란히 세계 1~3위에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올 1분기(1~3월) 국내 조선사의 선박 수주액은 작년 1분기보다 41.4% 늘어난 136억달러(약 18조3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26억달러(8.6% 증가) 수주에 그친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다. 한국 조선이 분기로 선박 수주 1위에 오른 건 20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이다. 우리나라는 2021년 4분기 72억달러를 수주하며 중국(67억달러)을 앞섰지만 이후 3년 동안 2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4분기 수주액은 중국(160억달러)의 절반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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