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왼쪽)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15일 스위스 로잔 올림픽 박물관에서 열린 제막식에 참석해 태권도 동상을 공개하고 있다. 올림픽 박물관에 조형물을 설치한 정식 종목은 태권도가 10번째로, 근대 올림픽 역사에 큰 의미를 가지거나 IOC가 올림픽 핵심 파트너로 인정한 종목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