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역전·재재역전… 9회 오지환이 다시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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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역전·재재역전… 9회 오지환이 다시 뒤집었다

조선닷컴 0 194 0 0

5-7로 몰린 9회 초 LG 공격. 2사 1·2루에서 주장 오지환(33)은 KT 마무리 김재윤(33)의 2구째 145㎞ 직구를 그대로 받아쳤다. 타구가 흰 포물선을 그리며 수원KT위즈파크 밤하늘을 하얗게 가르는 순간 3루 쪽 LG 응원석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역전 3점 홈런. 오지환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듯 베이스를 돌면서 껑충껑충 뛰었다. 8-7 역전.

LG 오지환이 10일 KT와 벌인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9회 초 역전 결승 3점포를 쏘아올린 후 양 팔을 번쩍 들며 포효하고 있다. 이날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명승부가 펼쳐졌고 오지환이 매듭을 지었다. /송정헌 스포츠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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