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전 R&D 예산 삭감에, 과학계 “젊은 연구자부터 잘린다” 계속 주장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석달전 R&D 예산 삭감에, 과학계 “젊은 연구자부터 잘린다” 계속 주장

KOR뉴스 0 206 0 0

지난 8월 정부의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발표 이후 과학기술계와 연구 현장은 일제히 반발해왔다.

특히 정부 R&D 예산에 전적으로 의존해 온 기초과학 분야의 비판 목소리가 가장 높았다. 대한수학회·한국물리학회 등을 회원으로 둔 기초과학학회협의체와 기초연구연합 등 주요 학회는 성명에서 “예산 삭감 최대 피해자가 대학원생과 박사 후 연구원 등 학문 후속 세대라는 점은 과학기술인 위상 추락으로 인한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과학기술 패권 경쟁에서 인재 양성만이 유일한 희망인 대한민국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일부 대학과 정부 출연 연구소, 기초과학연구원(IBS) 등에서는 내년 채용 인원 축소 및 비정규직 감원 등을 검토해 왔다. 박사 후 연구원이 주를 이루는 출연 연구소 비정규직은 연구소에 배정된 정부 예산 규모에 따라 채용이 결정된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