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부진사업 매각 1호는 세븐일레븐의 현금입출금기 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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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부진사업 매각 1호는 세븐일레븐의 현금입출금기 사업부

KOR뉴스 0 159 0 0

롯데그룹이 유통 계열사인 코리아세븐의 현금입출금기(ATM) 사업부(옛 롯데피에스넷)의 분리 매각을 추진한다. 최근 신동빈 회장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업 방침을 바꿔 매수뿐 아니라 부진한 사업을 과감히 매각하겠다”고 밝혔는데, 그 발언 이후 첫 사업부 매각이 이뤄지는 것이다. 코리아세븐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유통 회사로, 매각 대금은 400억~500억원으로 추산된다.

롯데는 앞서 2017년에 코리아세븐의 자회사로 ATM 사업을 하던 롯데피에스넷을 매각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2019년 코리아세븐이 롯데피에스넷을 흡수·합병해 ATM 사업을 직접 운영하고 있었다. 코리아세븐 측은 “일본은 ATM을 통해 금융 등 다른 사업을 확장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시장 확장성이 낮다고 봤다”며 “다른 편의점들처럼 이를 매각해 위탁 운영 방식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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