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시티 병원 지하, 하마스 지휘소... 무기·인질 억류 흔적 발견” 세계뉴스 기타 0 401 0 0 2023.11.14 10:07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가자지구 가자시티의 ‘란티시 병원’ 지하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휘통제소로 이용됐으며, 이곳에 무기를 숨기고 이스라엘 인질을 가뒀다고 주장하며 관련 증거들을 제시했다. 이는 IDF가 병원에 대한 공습을 벌여 환자와 민간인을 희생시킨다는 비판을 불식시키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하마스가 군사 기반 시설을 숨기기 위해 병원을 이용하고 있으며, 환자들을 인간 방패로 삼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