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관료 日서 인기 ‘뚝’… 10년 만에 지원자 30%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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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관료 日서 인기 ‘뚝’… 10년 만에 지원자 30% 줄어

조선닷컴 0 236 0 0

일본에서 고위 공무원에 지원하는 대학생이 10년 전에 비해 30%나 감소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30일 보도했다. 과거엔 ‘일본을 움직이는 꽃’으로 선망받았던 관료 사회가 이젠 박봉에다 야근에 시달리는 직장으로 각인돼 일본 젊은이들이 외면한다는 것이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종합직 국가공무원시험(이하 종합직)의 지원자 수가 2022년 1만8295명으로 10년 전보다 7000여 명 감소했다. 종합직은 중앙 부처에서 과장·국장·차관 등으로 승진하는 고위 공무원직을 뽑는 시험으로, 우리나라의 행정고시와 비슷하다. 이 신문은 지난해 도쿄대 출신 종합직 합격자는 320명으로 10년 전보다 131명이나 줄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도쿄대 출신 합격자 비율도 31%에서 15%로 큰 폭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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